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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시

엄마야 누나야 - 김소월 시

by 담수쓰다 2021. 11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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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소월 시인

 

엄마야 누나야 - 김소월

 

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

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

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

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

 

 

 

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

 

 

감상

복잡한 세상. 이제 자연을 보며 소박하게 사는 삶은 특이한 삶이 되어 버렸다. 동심을 간직한채 자연 곁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. 김소월 시인은 어린 남자아이의 마음으로 소박하게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 하기 좋은 강변에 살고싶은 마음을 표현한것 같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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