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너를잊어주기까지나는꿈속에서도울었다1 너를 잊어주기까지 나는 꿈속에서도 울었다 - 강태민 시 너를 잊어주기까지 나는 꿈속에서도 울었다 - 강태민 시 잠시 잠깐, 너를 사랑해서 미안했다 네가 나를 영원히 꿈꾸지 않는 걸 알면서도 너를 사랑해서 미안했다. 이슥한 밤의 정적, 가느다란 호흡에 함께 섞인 신음소리 처량하다 내 모든 기억은 왜 이렇게 슬퍼야만 하는지 모르겠다. 너를 잊어주기까지 나는 그리움을 모르는 이 아니었는데.. 서로 반쪽이라는 걸 알면서 이별을 해야 하는 나는 꿈속에서도 울었다. 잊어야만 하는데 결코, 너를 잊어줘야만 하는데 너를 잊어주기까지 울고 또 울어도 깨진 유리잔엔 흔적 없을 눈물 뿐이다. 내가 나를 위로할 수 있다면 내 심장에 고인 눈물 말려버리고 싶다. 내 심장을 차라리. 깨뜨려 버리고 싶다. 결국 사라지고 말 미숙하기 이를 데 없는 나의 사랑을 증오한다. 너를 사랑해서 .. 2023. 3. 31. 이전 1 다음 반응형